거래세 부과 전후의 거래회전율 | ||||
(단위:1000주,%) | ||||
주가구분 | 과세전 | 과세후 | ||
거래 비중 | 회전율 | 거래 비중 | 회전율 | |
5000원 이하 | 79.4 | 45.18 | 71.0 | 21.61 |
5000∼1만원 | 11.4 | 15.32 | 15.7 | 12.11 |
1만∼3만원 | 7.7 | 9.60 | 10.9 | 7.79 |
3만∼5만원 | 0.6 | 7.24 | 0.9 | 6.14 |
5만원 초과 | 0.9 | 4.80 | 1.6 | 4.87 |
전체 | 100.0 | 27.95 | 100.0 | 15.51 |
※주가는 7월 16일 종가기준. 주가구분은 액면가를 5000원으로 환산한 것임. | ||||
(자료:증권거래소) |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액면가 이하 주식매매에 세금이 부과된 이후 13일간(6월28일∼7월16일)의 회전율을 과세 직전 13일 동안과 비교한 결과 액면가 이하 보통주 251종목의 회전율은 과세전 평균 45.18%에서 21.61%로 뚝 떨어졌다. 회전율은 평균상장주식수에 대한 누적거래량의 비율로 그 종목이 얼마나 자주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또 액면가 이하 종목의 거래량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거래비중 역시 과세전 79.4%에서 71.0%로 감소했다. 반면 액면가 이상 종목들은 증시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회전율이 소폭 줄어드는데 그쳤고 거래비중은 오히려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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