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7-19 19:112001년 7월 19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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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노원구의 한 백화점에서 한 커플이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남성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보고 있다. 최근 장마가 주춤한 틈을 타 햇빛이 강해지면서 남성용 자외선 차단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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