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재웅 사장은 "인터넷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미아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며 "향후에도 '사람찾기' 서비스를 통해 미아찾기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의 '미아찾기'에서는 '미아 보호소' 또는 '아동보호시설'에 보호되고 있는 미아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아이의 이름, 나이, 성별, 사진, 특징과 미아발생시간 및 장소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름과 미아발생년도를 기준으로 아이들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아이를 잃어버린 가족들은 '미아발생신고' 코너를 통해 '미아신고'를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다음은 미아신고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미아예방정보'와 네티즌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보나눔터' 등을 운영한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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