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질 향상 보다 삶의 질 저하 가 우려된다(안희석 한나라당 부대변인, 24일 정부의 주5일 근무제 검토 방침에 대해 기업의 생산성 저하와 근로자의 수익감소로 직결될 것이라며).
▽의원들의 언론자유부터 보장해줘야 할 것이다(김현미 민주당 부대변인, 24일 정부의 7·20 교육정책 에 대해 한나라당 김만제 정책위 의장과 현승일 의원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이회창 총재와 권철현 대변인이 잘못 평가한 것이라고 뒤집은 데 대해).
▽심야 방송 프로그램들이 시시콜콜한 연예인의 친분 관계와 성적 표현으로 채워져 시청자들이 외면하고 있다(경실련 미디어워치팀, 24일 발표한 심야시간대 모니터 결과에서).
▽합의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상호간에 선의가 있어야 하지만 불협화음이란 존재하기 마련이다(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25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와 미국간 현안을 놓고 협상할 것이라며).
▽보로딘의 묵비권 행사는 러시아판 마피아의 침묵이다(베르나르 베르토사 스위스 제네바 검찰총장, 23일 크렘린의 자산 관리를 맡았던 파벨 보로딘을 돈세탁 혐의로 기소한 스위스 당국이 러시아측의 협조 미비로 공소 유지가 어렵다며).
▽국회 표결이 있을 때면 와병중인 동료의원까지 본회의장에 출석을 독려하고 있다(김중권 민주당 대표, 24일 대한변협의 결의문에 대해 현 정권의 개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적 절차의 정당성 을 지키고 있다며).
▽내내 타향 을 떠돌다 병들고 쇠약해지자 고향 을 찾는 격이다(장광근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24일 궁핍한 서민과 노동자들이 정권퇴진을 외치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서민과 중산층 대변정당 을 강조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정권퇴진까지 주장하는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외침도 수구 기득권 세력의 저항인가(장광근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24일 민주당이 대한변협의 성명을 수구 기득권 세력 의 조직적 저항이라고 하자).
▽대한민국은 만인 대 만인의 싸움장이 되고 있으며, 빈대잡이 하다가 초가삼간 태우고 있다(박관용 한나라당 언론자유수호비상대책특위위원장, 24일 인천시국강연회에서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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