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실적호전으로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한단계 올렸다.
대한항공의 2/4분기 매출액은 1조5119억원으로 1/4분기(1조3333억원)보다 13.4% 늘어났다.
영업손실은 지속됐지만 적자폭은 대폭 줄어들었다.
1/4분기 1059억원의 영업적자가 460억원으로 감소했다.
장근호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하락과 항공여객운임 인상 등으로 2/4분기 영업적자폭이 줄어들었다"며 "하반기엔 여름휴가와 2002년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흑자전환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장 애널리스트가 추정하는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7441억원과 1683억원. 4/4분기엔 1조 7078억원의 매출액에 168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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