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보트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그중 한 명이 “목이 말라 밖으로 나가서 콜라를 가져와야겠다”며 보트에서 나가 물 위를 걸어 콜라를 사왔다. 그러자 또 다른 한 명도 물을 성큼성큼 가로질러 콜라를 가지고 돌아왔다. 이 모습을 본 나머지 한 명 역시 “나도 콜라를 마시고 싶다”며 보트 밖으로 나갔으나 발걸음을 내딛자마자 물에 빠져 가라앉아 버렸다.
이에 첫 번째 목사가 두 번째 목사에게 말했다. “여보게 우리가 그에게 물 아래 바위들이 어디에 있는지 말해줄 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