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가 예상보다 빨리 보급돼 성장잠재력이 줄어든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부산, 극동, 대한, 서울도시가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소폭 내렸다.
부산가스는 1만 5800원원에서 1만 5000원, 극동가스는 1만 5300원에서 1만 4000원, 대한가스는 1만 5,000원에서 1만 4000원, 서울가스는 1만 7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특히 극동가스는 계열사인 LG파워에 대한 손실로 당분간 약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삼천리에 대해선 4만 4000원의 목표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적이 경쟁업체들에 비해 양호할 뿐만 아니라 현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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