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주부 체액묻힌 팬티 인터넷 판매

  • 입력 2001년 8월 1일 18시 31분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반은 1일 인터넷의 성인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입었던 속옷 등을 판매한 주부 이모씨(28·부산 동구 초량동)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인터넷의 성인사이트에 자신이 입었던 속옷을 판매한다는 광고와 함께 음란 동영상을 띄운 뒤 154차례에 걸쳐 체액을 묻히거나 체모를 동봉한 팬티와 스타킹 등 520여만원어치를 ‘남성 고객’에게 팔아왔다고….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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