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는 택시료(4.3%), 항공료(11.8%) 등이 인상됐고 사무실 임대료 등 부동산 가격이 0.1% 올라 서비스가격이 평균 0.2%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유제품 가격이 6월보다 1.5% 상승했으나 경기부진으로 인한 수요 위축과 업체간 경쟁으로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0.9%), 화학제품(-0.6%), 금속1차제품(-0.6%) 등의 가격은 떨어져 6월과 같았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일부 채소류가 5.9% 상승한 반면 과실류는 9.2% 하락해 전체적으로 0.2% 떨어졌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