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양산체제로 1세대 아날로그 휴대전화, 2∼2.5세대 디지털 휴대전화에 이어 3세대인 IMT-2000용 휴대전화 시장도 선점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국내 휴대전화 시장이 연평균 15∼20% 성장하고 있어 올해 S램 매출액을 18억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0.13㎛급이외에도 0.10㎛급(2002년), 0.08㎛급(2003년) 공정기술을 적용한 S램 제품을 잇따라 개발할 예정이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