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제품생산의 주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정보를 양사가 리얼타임으로 공유해 비용 및 시간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문, 재고관리, 생산수량, 납기 등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E2open社는 지난해 8월 LG전자를 비롯해 IBM, 히타치, 마쓰시타, 에이서 등 세계적인 전자·통신 관련 10개 기업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세계 최대의 e-Marketplace. 전자-통신 분야의 세계 최대 기업간(B2B) 공급망 협업(Supply Chain Collaboration)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의 공급망 협업 서비스는 오는 11월말 인도네시아 법인을 시작으로 2003년까지 전세계 40여 해외공장과 2000여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활용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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