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먼저 DJP연합 이라고 발을 묶고 뛰니 제대로 뛸 수가 있나(박희태 한나라당 부총재, 14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시국강연회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공동여당은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다며).
▽중증 의여증(疑與症)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김현미 민주당 부대변인, 14일 한나라당이 출처불명의 문건을 기반으로 연일 개헌의도, 장기집권 음모 공세를 펴고 있다고 이회창 총재를 비난하며).
▽사람에 종속된 개를 잘 길들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하는 것이 사람의 임무다(하지홍 삽살개 보존회 부회장, 14일 삽살개를 독도에서 추방하는 것은 민족 자존심을 추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한일 관계가 불편할 때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경계선이라도 긋고 싶다(경남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 14일 한일 어업협정으로 조업수역이 바뀌면서 한국 어선의 일본 해역 침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며).
▽내가 경험한 체 게바라는 실패한 혁명가이며 기진맥진한 사람에 불과했다(게리 프라도 멕시코주재 볼리비아 대사, 13일 멕시코 일간지와의 회견에서 자신이 1967년 체 게바라를 직접 체포한 장본인이라며).
▽섹스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몸을 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섹스를 즐기면서 용돈까지 얻어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충격적이다(세계보건기구, 14일 아시아의 섹스산업이 확산되면서 에이즈도 확산될 수 있다며).
▽아라파트 수반이 주민들을 경제적 홀로코스트(대학살)로 이끌고 있다(비냐민 벤 엘리저 이스라엘 국방장관, 13일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내 실업이 유례없이 악화되는 것은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책임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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