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챔피언십 표정]우즈-듀발-구센 같은조

  • 입력 2001년 8월 14일 18시 25분


○…‘미스터 메이저 맞대결.’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챔피언인 타이거 우즈, 데이비드 듀발(이상 미국), 라티프 구센(남아공)이 1, 2라운드를 같은 조로 라운드한다. 14일 대회본부가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마스터스 우승자 우즈, US오픈 챔피언 구센,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듀발은 16일 오후 9시45분(이하 한국시간)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최경주는 존 애버(미국), 마티아스 그론베리(스웨덴)와17일 오전 1시40분 1번홀에서 첫 라운드를 시작한다.

○…올 PGA챔피언십이 1971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인아웃과 동시에 티오프로 치러진다. 대회본부는 악천후로 일몰 전에 경기를 끝내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날 것에 대비해 1번홀과 10번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기로 한 것.

○…타이거 우즈(미국)가 14일 연습라운드를 하다 수백명의 팬으로부터 사인공세를 받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 우즈가 사인 몇 장을 해주고는 외면한 데 대해 팬들이 실망하자 그의 절친한 이웃사촌인 마크 오메라는 “나 역시 우즈의 사인을 갖고 싶지만 한 장도 없으며 그렇다고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고 그를 옹호.

○…올 마스터스에서 일본인 선수로는 가장 높은 공동 4위를 차지한 이자와 도시가 손가락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 점보 오자키(일본) 역시 허리통증으로 불참을 선언했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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