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롯데전. 선발 손민한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손민한은 신윤호(LG) 임창용(삼성)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전구단 상대 승리를 거두며 11승(5패)으로 임창용과 함께 다승 공동 2위.
롯데는 6회 1사 2, 3루에서 최기문의 2타점짜리 가운데안타로 승기를 잡았다.
잠실에선 삼성이 두산에 9-7로 진땀나는 승리를 거두고 대 두산전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위 삼성은 후반기 15경기에서 13승2패(승률 0.867)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시리즈 직행에 다가서고 있다.
인천에선 현대가 4-3으로 앞선 9회말 수비 1사 1, 3루에서 SK 양현석의 스퀴즈 번트 실패때 3루주자까지 아웃시키며 팀승리를 지켜냈다.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기아전은 비 때문에 16일로 연기됐다.
<김상수·김종석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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