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한 결과 서울시 강남구민이 가장 활발하게 전자상거래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400만명의 옥션 회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회원이 전체 회원 중 약 29.5%인 11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 거주 회원 118만명 가운데는 강남구민이 약 12만명(10.2%)으로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민(7만6000명, 6.4%), 서초구민(7만2000명, 6.1%), 관악구민(6만명, 5.1%), 노원구(6만명, 5.1%)이 그 뒤를 이었다.
실거래 규모 기준으로는 서울(34.0%)과 경기지역(21.9%) 회원이 올 상반기동안 약 1100억원어치를 구매해 옥션 전체 거래규모의 55.9%를 차지, 수도권지역이 전자상거래에서도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옥션 관계자는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거래 규모면에서도 가장 활발한 전자상거래 이용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