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프리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노라조 오픈

  • 입력 2001년 8월 16일 11시 33분


인터넷 서비스 기업 프리챌(www.freechal.com 대표 전제완)은 토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노라조(Norazo)'를 오는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노라조는 채팅, 게임, 애인만들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테마파크로 오프라인의 테마파크 모델이 온라인에 그대로 적용된 것.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노라조'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프리챌은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편, 커뮤니티를 프리챌의 서비스 존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다. 커뮤니티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뮤니티 존을 완전 분리한 것.

프리챌 관계자는 "재미를 원하는 사람은 '노라조'를, 만남과 인간적인 교류를 원하는 사람은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역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프리챌은 앞으로 컨텐츠와 쇼핑몰을 새로운 서비스 존으로 만들어 매출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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