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 A7면 ‘독자의 편지’란에 실린 ‘우체국 사정으로 주민만 불이익’을 읽고 씁니다. 일부 지역에 우편물이 제때에 전달이 안돼 불편을 드린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륜차 안전사고 등으로 담당 집배원이 장기간 쉴 경우 대체인력을 투입하지만 여의치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양 일산신도시 지역같이 주민 이동률이 높은 지역은 세대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완벽한 배달서비스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 숙련된 대체인력 확보에 주력하겠으며 주민들께서도 문패 설치 등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