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늦깍이로 등단한 작가의 첫 창작집. 386세대의 맞형으로서 학생운동의 좌절, 문화부 기자의 경험 등을 담은 11편의 단편이 ‘비극적 낭만주의’의 매력을 보여준다. 8000원.
▽‘풀잎처럼 눕다’박범신 장편소설 세계사
고향을 떠나 도시의 빌딩숲을 방황하며 타락한 욕망을 추구하는 젊은 영혼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통해 세태를 비판한 작품. 1979년 중앙일보 연재소설을 손보아 재출간. 전2권, 각권 8500원.
▽비틀스 시집 강서일 편역 청년정신
‘이메진’ ‘헤이 주드’ 등 비틀스의 대표적인 노래 90곡의 가사를 번역, 원문과 함께 실었다. 번역자는 영시를 전공한 영문과 교수.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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