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수자원공사 채권 300억 첫 사이버 발행

  • 입력 2001년 8월 21일 18시 38분


한국수자원공사가 20일 인터넷 전자입찰방식으로 채권 300억원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코리아본드웹이 밝혔다. 코리아본드웹은 인터넷을 통한 채권발행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에서도 수자원공사가 최초라고 주장했다. 코리아본드웹측은 “인터넷 전자입찰을 통해 수자원공사는 발행비용을 기존의 10%수준으로 크게 낮출 수 있었고 투자자들도 발행정보를 얻거나 입찰에 참여하는게 쉬워져 양 당사자가 모두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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