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8∼31일 JTB(일본교통공사)출판사, 겐도사 등 일본지역 5개유력 여행정보지 취재기자 5명을 초청, 금강산관광과 함께 고성 양양 강릉 등 동해안 일대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28, 29일에는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해 시즈오카(靑岡)TV가 제작하는 한국특집 프로그램인 일본학생이 춘천을 방문, 한국의 학생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춘천지역의 볼거리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9월9∼11일에는 JTB 고베(神戶)교육영업지점 상품기획자 5명을 초청, 최근 일본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김치공장(횡성)과 설악산과 통일전망대 등을 순회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또 9월13일∼16일에는 JTB출판사업부 편집기자를 초청, JTB에서 올해 11월 발행예정인 월드컵연계관광 종합정보지에 강원도의 관광자원이 소개될 수 있도록 도내 주요 관광지의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도는 이에앞서 지난 21일 일본 시즈오카(靑岡)현 시미즈니(靑水西)시 고교에서 강원도 수학여행상품 설명회를 열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