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경제원리를 실천하고 있다. 같은 물건이면 좀더 싼값을 주고 사기위해 바겐세일 기간을 이용하거나 다리 품을 팔면서 재래시장을 찾아본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이 책은 우리가 생활속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할 경제원칙을 추리소설 형식으로 풀이하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구절 마냥 편하게 다가왔다.덤으로 책 말미에 실은 상품퀴즈가 책을 다시 들추게 만들도록 만든다.출판사가 ‘경제원리’을 이용한 것이다.
김지훈(서울 동대문구 전농3동 우성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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