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로크합주단(리더 김민)이 10월6일까지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나폴리 베네벤토 벨레타 등 2개국 4개 도시 순회공연을 갖기 위해 25일 출국했다. 이 합주단은 27일 베를린 필하모니 체임버홀에서 첫 순회공연을 갖는다. 윤이상 ‘오보에와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등을 연주하는 이날 공연은 ‘도이체 벨레’ 방송으로 생중계 될 예정.
◇첼리스트 박진아 독주회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석사를 취득한 첼리스트 박진아(사진)가 9월2일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연정의 반주로 힌데미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곡의 소품’,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단국대와 수원대 등에 출강 중. 02-2235-8955
◇전통찻집 '다담' 토요음악회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전통찻집 ‘다담’은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다담 토요 작은음악회’를 갖는다. 1만원을 내면 차와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첼로 4중주단 ‘첼로 아카데미 쿼르텟’ 등 지역 내외의 실내악단을 정기적으로 출연시킬 계획이다. 02-566-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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