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관계자는 이날 발표된 연례보고서 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의 8.0%보다는 다소 낮지만 7.5%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F는 디플레이션 압력 해소와 금융부문 안정, 높은 경제성장 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중국 당국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IMF는 중국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신속한 구조개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