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게이머가 64명의 프로선수들을 자유자제로 기용해 프랑스오픈, US오픈, 호주오픈, 윔블던 등 4대 메이저 대회에 마음대로 참가할 수 있다.
우승컵을 손에 쥐려면 역시 키보드 조작이 관건.
아직까지 조작법에 익숙하지 않다면 서브, 발리, 드롭샷, 스매시, 네트 플레이 등을 익힐 수 있는 연습모드나 매치모드로 간다. 실력이 늘었다면 토너먼트 모드를 선택해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노려보자.
이밖에도 1968년∼1999년까지 롤랑가로스에 대한 모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백과사전 모드와 테니스에 대한 상식을 테스트하는 퀴즈 모드는 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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