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9월1일부터 10월말까지 두달간 ‘사이버론’ 대출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중에 사이버론 신용대출을 받는 고객은 창구에서 대출받을 때보다 0.7%포인트 싸게 빌릴 수 있다. 금리는 연 9.55∼12.25%이며 대출기간은 1년이내이다.
다만 대출을 신청한 때로부터 2개월 안에 대출을 받아야 하며 신청할 때와 대출받는 사이에 고객정보와 신용정보가 달라질 경우에는 금리가 바뀔 수 있다. 또 6월말 중단했던 주택담보대출 설정비 면제도 9월1일부터 다시 시행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고정금리가 연 8.2%(대출기간 2년),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형 변동금리는 6.82∼7.32%(만기 3년이상 30년이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