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안장비 개발 생산업체 아이디스는 5∼6일 교보증권을 주간사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가는 7500원이고 본질가치는 6533원.삼성전자와 에스원, 콤텍시스템 등과 마케팅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자본금은 38억원이며 김영달 대표이사 등 6명이 41%의 지분을 갖고 있고 우리투자조합3호 등 창투사 5개사가 23.4%를 보유하고 있다. 또 기관투자가 배정주식수(공모주식의 65%) 가운데 92%가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됐다.
이번 주 공모주 청약기업 | |||||||
회 사 | 청약일 | 주요제품 | 매출(억원) | 순이익(억원) | 자본금(억원) | 공모가(원) | 주 간 사 |
아이디스 | 5∼6 | 디지털보안감시장비 | 82 | 32 | 38 | 7,500 | 교보 |
코바이오텍 | 6∼7 | 생물반응기 제조 | 70 | 14 | 12 | 13,000 | LG투자 |
씨오텍 | 6∼7 | 확장성표시언어 솔루션 | 102 | 20 | 17 | 9,300 | 키움닷컴 |
자료:한국증권업협회 주: 매출 순이익은 지난해 기준, 액면가는 모두 500원임. 환불일은 9일. |
6∼7일 LG투자증권을 주간사로 공모를 실시하는 코바이오텍은 생물반응기의 설계, 제작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 지난해부터는 신물질과 제약원료의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공모가는 1만3000원이고 본질가치는 9803원. 자본금은 12억원으로 류대환 사장 등 주요주주가 지분의 59%를 보유하고 있다.
6∼7일 키움닷컴증권을 주간사로 공모를 실시하는 씨오텍은 행정자치부가 전자문서의 표준으로 제정한 확장성표시언어(XML)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로 정보통신부 우체국 전자상거래 구축사업과 서울시 사이버 민원실, 대법원 법원경매 시스템 등 다수의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공모가는 9300원이며 본질가치는 7005원. 자본금은 17억원으로 안동수 사장 등 4명이 지분의 41%를 보유하고 있다.
<박정훈기자>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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