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대구 수성구 내환동 대구종합경기장 일대에서 ‘2002 월드컵 성공기원 대구시민 건강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대구시육상협회와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코스는 대구종합경기장을 출발, 범물동과 두산오거리를 거쳐 대구어린이회관을 반환, 경기장까지 되돌아 오는 21.0975㎞ 구간.
하프코스와는 별도로 중장년층과 여성, 청소년 등이 참가할 수 있는 미니코스(10㎞) 건강코스(3.5㎞) 달리기 대회도 열린다.하프코스와 미니코스 참가자는 참가비 1만원을 내야 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메달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5일까지이며 우편이나 팩스 인터넷(www.dgrunner.com)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53-563-4093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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