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9-04 18:372001년 9월 4일 18시 3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95년 11월 매표금 5억원을 가로챈 뒤 이를 감추기 위해 공동 출자한 5개 버스회사의 매표금을 번갈아 가며 다시 메우는 수법으로 7년 동안 1156차례에 걸쳐 6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