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의 고참기자인 잔 매뉴얼 기자는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채팅코너에서 현재 매리너스 외야 유망주 가운데 최고로 꼽히고 있는 호주 출신의 크리스 스넬링에 대한 독자의 물음에 답하는 가운데, 매리너스의 외야 유망주들을 소개했는데, "매리너스는 낮은 레벨(싱글A 이하)에서 스넬링, 자말 스트롱 그리고 추신수 같은 외야 유망주들로 넘쳐난다. 이들 세선수는 몇년내 이치로와 함께 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들이 메이저리거로 성장할 재목임을 지적했으며 이어 "매리너스 팜 책임자인 베니 루퍼에 의하면 추신수가 이들 트리오 가운데 파워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라며 가장 추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올시즌 루키레벨인 애리조나리그에서 타율 .302, 2루타 10개, 3루타 10개, 홈런 4개, 12도루, 출루율 .420, 장타율 .513의 대단한 성적을 올렸던 추신수는 루키리그 정규시즌이 종료되자 즉시 미들 싱글A 레벨인 미드웨스트리그 위스칸슨 팀버래틀러스로 올라가 3경기에서 13타수 6안타 타율 .462, 3타점, 2도루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매뉴얼은 이어 뉴욕 메츠의 투수 유망주들 가운데 빌리 트레버, 애런 헤일먼, 서재응등에 대한 평가를 요청한 독자의 질문에 대해 올해 메츠가 아마추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8위로 뽑았던 헤일먼과 현재 서재응과 같은팀 소속이며 역시 메츠가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6위로 선택했던 트레버에 대해서는 뛰어난 구위를 지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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