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기 때문에 너무 기쁘다. 도와주신 분들에게 이제 보답할 수 있게 돼 홀가분하다.”
-최종 라운드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했나.
“앤드루스를 이기리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내 샷에만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오늘 경기의 고비는….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했을 때다. 두 발은 벙커 밖에 있고 공은 발보다 낮은 위치의 벙커에 빠졌는데 모래를 너무 두껍게 치는 바람에 미스샷을 했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고 생각했다.”
-출전선수 중 유일하게 사흘연속 언더파를 기록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탄도가 낮은 내 샷의 특성 때문에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미국 LPGA 홈페이지(www.lpga.co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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