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증시에서는 오전 장부터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팔자’ 주문이 쇄도해 닛케이평균주가가 지난 주말보다 321.10엔(3.05%) 떨어진 10,295.54엔으로 주저앉았다. 이로써 3일 기록한 17년 만의 최저치(10,409.68엔)는 경신됐으며 10,000엔선 붕괴도 임박했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
태국 증시의 SET지수는 5.01포인트(1.46%) 떨어진 337.31을 기록했으며 홍콩증시 항셍지수도 10,373.51을 기록해 10.69포인트(0.1%) 떨어졌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 지수도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5000선 아래로 내려가 10일 낮 12시20분 현재 전날 폐장가보다 137포인트(2.7%) 떨어진 4,932를 기록했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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