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관계자는 "분산처리 기술을 통해 실시간 동시 사업자 15만 6000명을 처리하는 세이클럽의 기술력이 게임 서비스에서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8월 설립, 1년 남짓 된 엠큐브는 이미 세이클럽에 '스핀런' 게임을 공급한 바 있으며 전체 직원 27명 중 약 70%가 개발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엠큐브 인수를 통해 향후 전개할 세이클럽의 게임 서비스 토대 구축은 물론, IT업계에 늘 존재하는 과제인 '고급 개발자 인력난'도 상당 부분 해결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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