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개 업체가 모여 발족한 ‘2002 월드컵 라이센시 연합회’는 최근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피코코 안지환 상무이사를 회장, ㈜루트 김대수 본부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라이센시 연합회는 내년 9월 30일까지 2002월드컵 로고를 포함한 공식마크를 넣은 기념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업체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나무로 축구공을 본떠 만든 아트볼과 선바이저, 전통 열쇠고리, 도자기 축구공 등을 생산하며 국내에는 다음달 추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물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성남〓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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