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부터 국 도비, 시비 등 27억여원을 들여 마련한 ‘한국공예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 2층은 아트숍과 전시 판매장, 3층은 기획전시실, 4층은 정보센터 워크숍, 공예교실, 5층은 일반 사무실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또 시는 개관 기념으로 전국공예품 대전 역대 수상작품 416점과 고려 조선시대 금속공예품 120점 등을 전시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예관 개관을 계기로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발상지인 청주를 문화와 공예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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