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변화, 새로운 여성리더’를 주제로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경북도내 17개 대학에서 선발된 여대생 50명이 참가한다.
여대생들은 전문가 특강과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여성적 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찾는다.대전대 권혁범 교수가 ‘미래 변화 여성 주체되기’를 주제로 특강하며,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은 대중참여 리더십과 여성지도자의 이미지 찾기 등을 마련한다.행사를 준비한 최외선(崔外仙·57)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장은 “사회변화를 포용할 수 있는 여성적 리더십을 여대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경산〓이권효기자>sap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