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24일부터 0.3∼0.5%포인트 인하한다. 담보가 아파트 등인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7.8%에서 7.5%로, 상가 오피스부동산 나대지 담보대출은 8.3%에서 7.8%로 내린다.
한미은행은 예금금리를 0.2∼0.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시장성 정기예금인 더모아 확정예금Ⅱ의 경우 1개월짜리는 4.2%에서 3.7%로 낮아지고 1년짜리는 5.0%에서 4.5%로 떨어졌다.
신용금고도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다. 한솔신용금고(서울)는 20일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6.8%에서 6.3%로 0.5%포인트 내렸다. 코미트금고(서울)와 진흥금고(서울)는 24일부터 현행 7.73%짜리 정기예금(1년) 금리를 7.1%로 내린다. 서울금고도 24일부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 연 6.5%를 적용키로 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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