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그동안 윈도XP의 가격을 이전 버전인 ‘윈도 미(ME)’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옥션, 영진닷컴 삼성몰 등 국내 주요 쇼핑몰들의 예약할인판매 가격을 역산해 보면 XP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6만6000원(부가세 별도, 기업용 업그레이드판과 가정용 기준)에 정해질 전망이다. 이는 현재 판매중인 ‘윈도 미’의 권장소비자가 25만원에 비해 46.4% 인상된 것이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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