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박물관은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본관 3층 박물관에서 '퇴계학맥의 독립운동' 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한국의 독립운동사에서 안동지역이 1894년 갑오의병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발상지였고, 독립운동 유공자 260명과 자결순국자 10명을 배출하는 등 독립운동의 큰 축을 보여주는 자료를 전시한다.
김희곤(金熙坤) 박물관장은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퇴계학맥을 살펴보면 퇴계사상의 또다른 측면을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안동=이권효기자>sap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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