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인 철원군 철의삼각전적지의 경우 올들어 찾아온 관광객수는 15만894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9만7284명에 비해 3만8342명(19%)이나 크게 감소했다.
또 동해안 제일의 안보관광지인 고성군 통일전망대의 경우도 63만5152명으로 6만2599명(9%)이, 양구의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돌아보는 양구 안보관광지의 경우도 14만1059명으로 2만6849명(16%)이나 감소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