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류전에는 한국화 양화 조소 공예 판화 서예 디자인 일본화 일본수공예 등 일본 작가 50여명과 대전에서 활동중인 작가 200여명 등 모두 250명이 참가했다.
일본 작가들의 작품은 화려한 색채에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한 섬나라 일본의 기질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반면 대전작가들의 작품은 역사성과 포용성 등 내륙지방과 충절고장의 스타일이 반영돼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일본 석견은산유적 사진판넬도 특별 전시된다.
일본 오다시는 지난 87년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인구 4만명의 온천휴양도시이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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