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0-09 18:492001년 10월 9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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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커피타임을 즐기는 두 여인. 부쩍 예뻐진 김남주의 다리를 의식한 친구는 테이블보를 슬쩍 당겨 자기 다리를 가린다. 앙큼한 표정으로 테이블보를 원위치시키는 새침떼기 남주. 두 여인은 계속 신경전을 벌이다 급기야 커피를 쏟고 마는데….
가슴을 때리는 마지막 카피는 “왜 내가 다닌 학교들은 다 언덕 위에 있었을까?”. 여성들의 콤플렉스를 절묘하게 이용해 다리 미용기구란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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