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스미스 36득점… 친정 포틀랜드 울려

  • 입력 2001년 11월 4일 18시 01분


스티브 스미스가 친정팀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

지난 오프시즌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트레이드 된 스미스는 4일(한국시간) 포틀랜드 로즈가든에서 벌어진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36점을 몰아넣어 106-90 승리를 이끌었다.

스미스는 8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는 절정의 슛감각을 과시했다.

팀 던컨은 29점 15리바운드로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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