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관계자는 4일 "19일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 운영시간을 현재 오전 8시∼오후 10시에서 오전 8시∼오후 11시30분까지 1시간30분 늘리기로 은행권과 합의했다" 고 밝혔다.
은행권은 그동안 점포 운영시간을 늘릴 경우 관리비 지출이 늘어난다는 이유로 운영시간 연장에 반대해왔으나 최근 야간의 현금수요가 늘어나 이같이 합의했다.
현재 오후 10시 이후 급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은 지하철 역사 등에 있는 비은행권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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