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재개발구역 임대주택 공급물량 구역 가구수 구역 가구수 청계 벽산 15 답십리 두산 41 이문 현대 96 남가좌 삼성 88 목동 우성 15 금호6 벽산 114 관악 벽산 19 관악 드림타운 253 독립문 극동 24 냉천 동부 43 구로 두산 33 도원 삼성 89 답십리 동아 27 하계 청구 290 동아 불암 15 오류 동부골든 16 봉천 우성 23 답십리 우성 169 수색 대림 89 하왕 한진 53 전농 SK 241 합계 1744
나머지 872가구는 생활보호대상자 등의 영구임대주택으로 배정됐다.
임대 보증금은 구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 1043만9000원이고 월 임대료는 평균 13만6000원 선으로 일반 전세금의 절반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생활보호대상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출신, 저소득 모자 가정, 탈북자 등이다.
일반 공급분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후 24개월 이상 납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결정한다.
임대 기간은 10년이며, 2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달 중 입주신청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달 중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월.
<송진흡기자>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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