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경기장 개장을 하늘에 알리는 ‘고천’에 이어 ‘태동의 숨소리’, ‘땅 하늘 깨우기’, ‘땅과 하늘의 화합’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된 뒤 파리 요코하마 베이징 등 주요 도시 시장들의 축하영상 메시지도 전달된다.경기장 주변 한강 월드컵 분수대에서는 조명 및 불꽃쇼가 펼쳐진다. 오후 5시반부터 4시간 30분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세계 최고 높이의 주 분수대(202m)와 21개의 보조 분수대가 물을 뿜어내는 가운데 주변 6척의 바지에 설치된 조명등과 레이저 발사기가 ‘색의 마술’을 보여준다.
주차장은 행사차량을 제외하고는 전면통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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