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행장은 “(은행들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를 늘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시너지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없다면 어느 은행이든 합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또 “올해 안에 1300억원의 특별충당금을 적립해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현재의 19%에서 40%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위 행장은 “4·4분기(9∼12월) 예상순이익은 2800억원으로 연간규모로는 5200억원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충당금적립전이익 1조5000억∼1조6000억원, 순이익은 7000억원 안팎으로 전망했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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