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인천 연수중학생 김민지 박나래 김인선양이 자신감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이들은 남자 친구들에게 예뻐보이고 싶어 여러 가지의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대부분 실패했다. 고민 끝에 이들은 운동을 하기로 결심하고 유도와 복싱에 도전한다.
◆TV 책을 말하다<교양·KBS1 밤 10·00>
‘미술과 대중의 거리 좁히기’를 시도해온 미술 평론가 이주헌의 책 ‘내 마음 속의 그림’ 편. 정미조 수원대 미대 교수가 이주헌의 책에 담긴 미술 세계를 설명하고, 10여년간 미술 현장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던 박영택 경기대 교수가 미술 뒷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친다.
◆PD수첩<시사·MBC 밤10·55>
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의 체벌과 가혹 행위에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섰다.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는 한 교사가 급식을 다 먹지 못하는 학생을 집에 보내지 않거나 학생들이 억지로 먹던 급식을 토하자 토사물까지 먹도록 해 파문을 일으켰다. 과연 학부모들의 과잉 반응인지 지나친 교권 행사인지를 알아본다.
◆사랑은 이런거야<드라마·KBS1 밤8·25>
평소와 달리 심하게 화내는 정자의 모습에 정남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놀란다. 영아는 애인인 기범의 어머니 정자 소식을 듣고 정자와 함께 교외에 나가 기분을 풀어준다. 병옥을 집에 바래다 준 병두가 잠시 집에 들어가려 하자 훈숙과 병옥은 필사적으로 못들어가게 말린다.
◆뉴 논스톱<시트콤·MBC 오후7·00>
꿈속에서 결혼식을 하는 정화는 신랑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발바닥에 큰 점만 보이는 상황에서 깨어난다. 정화는 동근의 발바닥에 있는 큰 점을 보고 놀라 동근을 운명의 남자로 받아들인다. 한편 영준은 다빈이 고등학교때 사귀었던 남자가 있었다는 말을 듣고 질투심에 다빈을 점점 피곤하게 만든다.
◆신화<드라마·SBS 밤9·55>
회사를 장악한 태하는 대웅의 미래전자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자금력을 동원해 미래전자 주식을 사들인다. 결국 태하를 상대로 대웅과 서연, 미선은 한편이 되어 태하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한다. 한편 서연은 태하의 아이를 낳자마자 악성빈혈로 목숨을 잃고 점점 시력을 잃던 대웅 역시 실명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10>
‘목캔디’만 먹는 특이한 식성을 가진 치와와 ‘단비’를 소개된다. 단비는 1년 전부터 목캔디를 먹기 시작한 뒤 하루에도 수십 개를 먹는다. 경북 영천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노루과의 고라니 ‘꽃순이’의 별난 생활 모습과 댄스 전자 오락 기기인 ‘펌프’ 실력이 수준급인 이혜습씨(48)도 소개된다.
◆이야기로 풀어보는 풍수기행<교양·EBS 밤8·30>
충청남도 예산은 넓은 곡창 지대인 예당 평야를 끼고 있는 풍요의 땅이다. 예로부터 예산이 예와 덕의 땅으로 불린 까닭은 온화한 산세와 구릉, 그 사이를 흐르는 삽교천과 무한천이 있기 때문이다. 쌀과 사과가 유명한 것도 예산의 독특한 지형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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