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17∼18일 이틀간 국산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음성청결고추는 이천 여주 당진 쌀 및 안동사과 등과 함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파워 브랜드로 뽑혔다.
지난 93년 채소류 가운데 최초로 정부공인 품질인증을 받은 음성청결고추는 전국에서 출품된 144점의 각종 농산물 중 도매시장 경매인과 소비자 1100여명이 직접 참가한 평가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품질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현재 음성지역에서는 4560여농가가 1504㏊에서 연평균 4400여t의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음성=장기우기자>straw825@donga.com
구독 755
구독 34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