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노동부는 내년 1·4분기(1∼3월)까지 △공공근로 2295억원 △직업훈련 1933억원 △정부지원인턴제 356억원 등 5038억원을 들여 31만8000명에게 겨울철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안정대책을 이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특히 노동부는 내년 2월까지 청소년 실업자수가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4·4분기(10∼12월)에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공공근로사업에 추가되는 인원 4만명에 청소년 실업자를 우선 선발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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