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작가와 작품은 장지원의 ‘숨겨진 차원’, 김재학의 ‘말’, 장순업의 ‘이야기’, 구자승의 ‘누드’, 오승윤의 ‘풍수’, 송용의 ‘여름’(이상 서양화), 오용길의 ‘봄의 기운’, 한풍렬의‘백령도 정경’(이상 한국화), 김창희의 ‘환상가족’, 유영교의 ‘정’(이상 조각) 등. 이 전시는 드로잉을 통해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내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완성 작품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02-549-3112
<이광표기자>kplee@donga.com